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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원 이상형 고백 “여동생 같은 여자 꼭 만나고 싶다”

입력 | 2013-01-15 14:40:01

김래원 이상형 고백


 김래원 이상형 ‘여동생 스타일’…누리꾼, 첫사랑 상대 이요원-허영란 추측

 배우 김래원이 이상형을 고백했다.

 김래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의 인기로 개런티가 100배나 뛰었다. CF수입도 상당했다”고 털어놨다.

 김래원은 “그때 번 돈으로 여동생 유학자금을 지원했다”면서 “여동생은 미국 유학생활 5년 동안 소형차를 몰고 다녔다. 명품가방도 메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김래원은 “여동생은 검소하다. (돈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여동생 같은 여자를 꼭 만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래원은 “18살 때 만난 1살 연상의 여배우가 첫 사랑이다. 현재 그녀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래원 첫사랑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모든 이야기를 조합해보면 이요원이 틀림없다”, “허영란일 가능성도 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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