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 시간) 미국 마이애미의 한 해변. 러시아 출신의 톱 모델 이리나 샤크가 형광색의 과감한 비키니를 입은 채 등장했다.
하지만 그녀의 ‘핫’한 비키니보다 더 시선을 끈 것은 그녀와 함께 있던 한 남성. 다부진 몸매와 반듯한 얼굴의 이 남성은 줄곳 밝게 웃으며 그녀와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기자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이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이리나 샤크의 해변 데이트에 대해 세계적인 축구선수로서 호날두의 바쁜 일정을 언급하며 이리나의 ‘외도’가능성을 보도했다.
이 남성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영상뉴스팀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
영상/사진제공 -TOPIC / Splash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