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비행기 타고 좋은 호텔에서 잔대요. (삼성 김상수. WBC에 출전하면 야구선수로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고 들었다며)
○부상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면 대표팀에 안 나왔을 겁니다. (KIA 이용규. 2회 대회 때의 ‘헬멧 투혼’을 또 한번 보여줄 것이냐는 질문에 이번에도 몸을 사리지 않겠다며)
○제가 지난해 완전히 못했는데 뽑혔어요. 이 한 몸 바치겠습니다. (롯데 전준우. 대표팀 선발을 전혀 기대하지 않았다며)
○봉중근 선배 대신 운 좋게 뽑힌 만큼 운 좋게 좋은 경기 하겠습니다. (경찰청 장원준. 대신 선발된 운을 대회까지 쭉 이어가겠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