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이클립스' 스틸컷
로버트패틴슨-크리스틴스튜어트 재결별 ‘주변의 반대에 지쳐…’
이별 후 재결합했던 영국 스타커플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결국 재결별했다.
영국 언론매체 더선은 16일 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이 재결합한지 몇달이 채 안돼 다시 갈라섰다고 보도했다.
이에 스튜어트는 무척 흥분했지만 결국 패틴슨의 결정을 이해하고 받아드렸다고.
그간 패틴슨의 친구과 가족은 그동안 패틴슨이 스튜어트와 다시 만나는데 대해 반대하며 패틴슨을 힘들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패틴슨이 그녀를 다시 버리는데 대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안다. 친구들은 그에게 스튜어트가 너의 기회를 만신창이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며 네 일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고 말했다.
현재 로버트 패틴슨은 자신의 LA집에 머물고 있으며, 크리스틴은 새 생활을 시작하려고 뉴욕으로 이사했다. 한 측근은 크리스틴이 “뉴욕에서는 사람들이 그를 내버려두고 좀 평화롭게 할 것”이라며 그의 이사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9월 재결합, 11월에는 마지막 뱀파이어 영화인 ‘브레이킹 던-파트 2’의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