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향이 시아버지 신용 카드로 한 달에 1000만 원을 썼던 경험을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소향과 시아버지가 출연했다. ‘나가수2’에서 화려한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소향이 매니저 역할을 하는 시아버지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나가수2’로 인해 수입이 많아진 소향은 “아버님이 내 마음대로 쓰라고 카드를 주셨는데 저한테 주면 후회하실거다고 했다”면서 “한 달동안 한도가 다 되도록 1000만 원을 넘게 썼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소향은 스무살에 남편을 만나 5개월만에 결혼한 사연도 함께 고백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