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수단 버스 교통사고 아찔
포항 스틸러스가 16일 선수단 버스 교통사고를 당했다. 경남 양산에서 1박2일 워크숍을 마친 포항 선수단을 태운 구단 버스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언양 휴게소 인근에서 트럭과 부딪혔다. 다행히 다친 선수나 코칭스태프는 없었지만 버스 앞 유리와 범퍼가 크게 파손됐고, 운전기사는 이마 등에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 포항은 20일 터키 안탈리아로 동계 전지훈련을 떠난다.
카타르대표팀 아우투오리 감독 경질
울산, 축구사랑나눔재단 성금 1억 전달
울산 현대가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 울산은 16일 대한민국축구사랑나눔재단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고, 연고지역 5개 단체에 1억 원을 추가 기부했다. 성금 2억 원은 작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상금의 일부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