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주현 디지털 싱글 ‘지혈’발표…5년 만에 가수로 귀환
한국 최고의 뮤지컬 디바 옥주현이 가수로 귀환한다.
옥주현이 오는 17일 정오, 가수로 5년 여의 공백을 깨고 디지털 싱글 ‘지혈’을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옥주현이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분야로 진출해 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의 선택을 존중해주며 변치 않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의 의미로 출시되는 것이다.
이번 신곡은 팝발라드와 뮤지컬, 클래식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하이브리드 발라드 곡으로, 피에스타의 ‘Vista’, 가인의 ‘그녀를 만나’, 지아의 ‘방문을 잠그고’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로엔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 KZ와 작곡가 곰돌군, 작사가 D’DAY가 참여했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이어 12일에 개막한 ‘레베카’에서 댄버스 부인으로 분해 관객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떼아뜨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