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
배우 유하나가 신예 스피드의 팬임을 자청했다.
유하나는 최근 남성 7인조 스피드의 ‘슬픈약속’과 ‘It’s over’ 뮤직비디오를 보고 “감동 받아 30번 이상 봤다. 모두 꼭 한번은 봐야하는 뮤직비디오”라고 소개했다.
유하나는 “스피드 ‘슬픈 약속’ 대박나세요. 너무 슬퍼. 완전 팬이에요”라고 적은 종이를 들고 응원에 나섰다.
유하나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하나 예쁘다", "유하나도 스피드 팬?", "유하나 귀엽다", "유하나 태도 논란 있던데 안쓰럽다", "유하나 너무 울어서 화장 고친거 같던데 힘내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피드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It’s over’ 무대를 다비치 강민경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하나는 최근 방송된 '강심장'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여 일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이에 유하나 측은 17일 "너무 많이 울어 화장을 고친 것"이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