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남성밴드 아이콘아이즈가 의류브랜드 옴파로스와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캐주얼 의류 브랜드 인터크루와 광고모델을 계약한 사실이 15일 알려져 화제가 된 아이콘아이즈는 사흘 만에 또 다시 의류브랜드 옴파로스와 2013년 봄-여름 시즌 광고 계약을 체결했다.
20대 의류 브랜드의 이미지가 있는 옴파로스는 밝고 젊은 브랜드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여러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광고 모델을 물색하던 중 마땅한 모델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아이콘아이즈의 이미지에 매료되어 모델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콘아이즈는 데뷔전부터 1000여명의 성원 속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고 인터크루와의 광고계약 체결 그리고 4개국의 자생적인 팬클럽 결성 등으로 데뷔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