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남자어린이가 뒤에서 여가수 가슴에 손얹고 있어경찰, 아동매춘 혐의 조사
18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유명 출판사인 고단샤는 백인 남자 어린이가 뒤에서 가사이의 가슴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을 표지 사진으로 쓴 화보집을 다음 달 4일 발매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사진이 10일 스포츠지와 인터넷에 공개되자 아동학대라는 국내외의 비판이 출판사와 가사이에게 쏟아졌다. 어린이를 부적절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것.
고단샤는 결국 화보집 발매를 연기했다. 화보집 발매 광고를 위해 이 사진을 실은 만화책 ‘주간 영 매거진’도 발매 일정을 당초 12일에서 21일로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