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임원 인사 강선희 지속경영본부장 승진, 구자영 사장은 부회장에
강선희 지속경영본부장 겸 이사회 사무국장은 SK그룹 내 여성 인력으로는 가장 먼저 부사장급에 올랐다. 서울지법 판사 출신인 그는 대통령민정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하다 2004년 SK㈜ 상무로 입사했다.
또 SK이노베이션은 연구센터인 GT(글로벌 테크놀로지)를 ‘회사 내 회사(CIC)’ 형태로 운영하고 E&P(석유개발) 부서는 독립 CIC로 승격시키는 등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