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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익어가는 대관령 황태덕장

입력 | 2013-01-19 03:00:00


대관령의 차디찬 눈과 바람은 황태의 맛과 향을 좋게 만든다. 강원지역에 폭설이 내린 18일 평창군 횡계리의 한 황태덕장에서 주민이 눈 덮인 황태를 손질하느라 분주하다. 겨우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한 뒤 황태는 4월 초 시민의 맛난 식재료로 출하된다.

평창=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