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대구 매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구·경북) 지역민도 역차별당하자고 몰표를 준 것은 아니지 않겠느냐. 과도한 혜택을 기대하거나 받아서도 안 되겠지만 능력 있는 사람들이 그것(출신) 때문에 지금도 어려운 상황인데 어떤 혜택에서 불이익까지 당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게 대탕평의 진정한 뜻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저의 정치적 좌표는 이미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로 방점을 찍었다. 시대적 소명에 충실하는 것이 지역민의 기대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박근혜 정부에서의 역할론을 부인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