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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이용규 한기총 前회장, 아들에 교회 세습 논란

입력 | 2013-01-22 03:00:00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회장을 지낸 목회자가 지난해 길자연 목사에 이어 다시 아들에게 담임목사직을 넘겨줘 논란이 일고 있다. 21일 성남성결교회에 따르면 이 교회는 전날 사무총회에서 이용규 원로목사의 아들 이호현 목사를 후임 목사로 청빙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원로목사는 2007년 한기총 회장을 지냈으며 1개월 전 담임목사직에서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