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2월 3일 서울 대학로 설치극장 정미소)
“조선시대 호롱불 아래 여인들이 둘러앉은 규방에서 이야기꽃이 만발한다. 극 중 향금아씨가 읽어주는 ‘숙영낭자전’을 들으며 소리 따라 장단 맞추고 몸짓으로 이야기를 체화한다. 극단 모시는사람들의 신작.”
○ 남아있는 나날들
(2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
○ 뮤지컬 브루클린
(2월 24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중극장 블랙)
“뉴욕 뒷골목에서 거리공연을 하며 얼굴도 모르는 아빠를 찾는 소녀 ‘브루클린’. 눈물로도 장미를 피울 수 있다며 희망을 노래한다. 공연장 천장에 소리가 탁탁 꽂히는 듯한 배우들의 시원한 가창력에 압도당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