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마의’. 사진|MBC
좀처럼 시청률이 오르지 않던 MBC 사극 ‘마의’가 방송 3개월 만에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에 방송한 ‘마의’가 전국 가구 기준 2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우(백광현 역)가 시술한 환자가 파상풍에 걸리고, 이순재(주만 역)를 잃은 기억이 떠오르자 또 다시 외과술을 시도하는 모습이 긴장감 있게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학교 2013’은 1.5% 포인트 하락한 14.0%의 수치를 보였고, SBS ‘야왕’은 10.2%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