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브랜드 최초의 SAV(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 모델인 ‘MINI 컨트리맨’이 ‘2013 다카르 랠리’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MINI 컨트리맨 ALL4 레이싱 차량으로 ‘다카르 랠리’에 참가한 몬스터 에너지 X-레이드팀(드라이버 스테판 페테르한셀&장-폴 코트레)은 총 38시간 32분 39초를 기록해 2위 팀을 42분22초 차로 여유롭게 따돌렸다.
몬스터 에너지 X-레이드 팀은 두 번째 스테이지에서 종합 선두로 올라선 뒤 경기를 마칠 때까지 한번도 선두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