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일리메일
‘발가락 신발이 나온다고?’
일본의 타비슈즈가 새로운 발가락 신발을 선보여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2일(현지시각) “타비슈즈가 일본의 전통 버선인 타비를 닮은 엄지발가락과 나머지 네 발가락 부분이 서로 구분된 새로운 발가락 신발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트렌드에 맞춰 신발의 무게가 새털처럼 상당히 가볍다.
타비슈즈가 야심차게 만든 발가락 신발은 최첨단 신소재여서 앞뒤로 구부러짐 정도가 유연하고 달리는 운동 뿐만 아니라 여러 스포츠에서 기능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데일리메일은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좋지만 건설 근로자들에게도 상당히 유용할 것 같다”고 평했다.
해외 네티즌들은 “흔히 사람은 손은 신경을 많이 써도 발은 신경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면서 “알고 보면 신발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타비슈즈는 새롭게 만든 발가락 신발을 미국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의 무역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