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KBS 2TV ‘달빛프린스’ 캡처
강호동이 새롭게 진행을 맡은 KBS 2TV ‘달빛프린스’가 한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밤 첫 방송된 ‘달빛프린스’는 전국가구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16일 종영한 ‘승승장구’ 마지막 회 9.3%보다 3.6%포인트 낮은 수치다.
‘달빛프린스’는 강호동, 탁재훈, 정재형, 용감한형제, 최강창민이 게스트가 추천한 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1회에는 이서진이 출연했다.
책을 주제로 하는 예능에 시청자 게시판에는 아직은 낯설지만 신선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용감한 형제와 최강창민 등 예능 초보 MC들의 활약도 돋보이면서 가능성이 보인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은 9.1%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