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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개명’ 디엠티엔, 지수 개인 티저 공개…29일 새 싱글 발매

입력 | 2013-01-23 11:53:46


팀 개명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그룹 디엠티엔(DMTN, 전 달마시안)이 오는 29일 디지털 싱글 '세이프티 존'(safety Zone)을 전격 발매한다.
 
디엠티엔의 신곡 '세이프티 존'은 전작 ‘이.알(E.R)’을 함께 했던 2012년 최고의 작곡가팀 '이단 옆차기'의 2013년 포문을 여는 야심작으로 서정적인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곡으로 알려졌다.
 
디엠티엔은 신곡 콘셉트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http://www.dmtn.co.kr)와 소속사 공식 유투브 채널(http://youtube.com/2WorksEnt)을 통해 멤버 개인별 이미지 영상과 사진 공개라는 이색적인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그 첫 시작으로 지난 21일 멤버 다니엘이 고혹적인 남자의 모습을 공개해 '대학생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20대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2일에는 '젠틀맨'을 소화한 이나티의 모습이, 23일 자정에는 지수의 개인 이미지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수는 특유의 긴 팔다리를 이용, 전문 모델 같은 포즈와 고고한 표정으로 마치 남성 패션지 화보의 한 컷을 보는 듯한 느낌을 주며 이전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콘셉트를 입은 모습이었다.
 
남은 동림과 사이먼의 티저를 남겨 둔 가운데 멤버 별 이미지 영상에 삽입된 '세이프티 존'의 짧은 전주만으로도 신곡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킨 디엠티엔은 29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이프티 존'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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