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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미나 “이상형은 신동엽”… “벌써 라인탄 거?”

입력 | 2013-01-23 12:41:28

방송 캡처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이상형으로 신동엽을 지목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는 후지이 미나가 출연, 한국 연예계에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여기에 내 이상형이 있다”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상형은 신동엽이다”라고 말해 모두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귀까지 빨개지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가 일본 스타일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후지이 미나는 “말이 없어서 말이 많고 재미있는 스타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벌써 라인탄 거?”, “신동엽 부럽다”, “후지이 미나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후지이 미나 외에도 정지영, 박성웅, 유설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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