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채로운 공연 ‘축제의 장’
스페셜올림픽 관람만 해도
초중고생들 봉사활동 인정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스포츠뿐 아니라 문화와 체육, 관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매일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마련해놓았다.
스페셜올림픽 입장권인 ‘스페셜 패스’를 구매하면 알펜시아 스키장, 월정사, 삼양목장, 양떼목장, 송어축제, 오죽헌, 정동진, 정선 레일바이크 등 강원도 관광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과 연계해서 강릉 평창지역 투어 패키지인 강릉행 스페셜 열차도 이용 가능하다.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로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거스 히딩크 전 월드컵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 전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배우 김윤진, 가수 이문세 김태원, 작가 이외수, 걸그룹 원더걸스 등의 유명인사들이 활약한다. 특히 김연아는 개·폐막식에 모두 참석해 스페셜올림픽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여준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