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옥수수맛 스낵인 꼬깔콘이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고소한 맛과 고깔모자를 연상시키는 모양이 특징인 이 스낵은 출시 이후 줄곧 콘스낵 중 판매량 1위를 지켜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30년간 누적 판매량이 20억 봉지를 넘겼다. 국민 한 사람당 42봉지의 꼬깔콘을 먹은 셈이다. 롯데제과측은 “요즘도 인기가 높아 지난해 매출은 550억원으로 2011년보다 10% 이상 올랐다”며 “올해는 매출 600억원 이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