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인기… 작년 매출 10%↑
꼬깔콘 출시 30주년을 맞아 롯데제과는 새로운 맛의 ‘스위트 아몬드 꼬깔콘’을 23일 공개했다. 옥수수 과자에 아몬드와 캐러멜 시럽을 첨가해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새 제품은 일반 봉지에 담긴 기존 제품과 달리 컵과 박스 등 두 가지 형태로 나온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꼬깔콘은 장수 제품임에도 매년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다”며 “올해는 매출 600억 원을 넘기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지난해 꼬깔콘 매출은 550억 원으로 2011년에 비해 10% 늘었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