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삼성 드림클래스 겨울캠프에 참가했던 학생과 학부모, 캠프 관계자들이 23일 서울이화여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그룹 제공
삼성은 지난해 3월부터 저소득층 가정 중학생들에게 영어, 수학 등을 가르치는 드림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중 및 주말 수업이 힘든 지방 학생 1300여 명을 위해서는 수도권 5개 대학에서 방학캠프를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학생들이 캠프에서 배운 규칙적인 생활과 공부하는 자세를 꾸준히 유지해 대한민국의 인재로 잘 자라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