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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日 신인문학상에 75세 할머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입력 | 2013-01-24 03:00:00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얘기 많이 들어보셨죠? 올해 일흔다섯 살인 구로다 나쓰코 씨(사진)가 최근 아쿠타가와상을 받았네요.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인 문학상. 55세나 어린 스무 살의 경쟁자를 물리쳤다고 하니 더 놀랍습니다. 여든을 바라보는 사람도 ‘신인’으로 살아간다니,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얼른 시작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