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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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소속 이청용(25·볼턴 원더러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재입성이 현실화될까.
24일(한국 시간) 영국 스포츠 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이청용에게 공식 제안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다리 골절 부상으로 2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2009년 이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리버풀은 올시즌 승점 34점으로 7위, 스토크시티는 29점으로 10위에 랭크되어있다. 이들이 만약 이청용을 영입할 경우,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