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김태원 딸 가수 데뷔’
록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의 딸 서현 양이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로 17세가 된 서현 양은 오는 31일 크리스라는 이름으로 첫 음반을 발표한다.
더욱 관심을 받는 것은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데뷔를 한다는 것. 아버지 김태원의 작곡능력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현 양은 그동안 꾸준히 곡 작업을 해왔고, 지난해부터 한국과 필리핀을 오가며 녹음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원은 앞서 한 방송을 통해 “현이가 작곡한 노래를 들었을 당시 살리에르가 모차르트를 흠모하다가 그의 원본 악보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 떨어뜨린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음악적으로는 아무것도 조언하지 못 한다”고 말한 바 있어 네티즌들의 기대가 크다.
김태원 딸 가수 데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원 딸 가수 데뷔? 작사 작곡까지 기대되네”, “김태원의 작곡 실력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