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의 ‘슈퍼볼’ 광고 모델로 발탁된 케이트 업튼.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세계적인 톱모델 케이트 업튼이 ‘슈퍼볼’(Super Bowl·미국프로미식축구 결승전) 광고에 등장한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23일(현지시각) 케이트 업튼이 메르세데스 벤츠의 ‘슈퍼볼’ 광고 모델로 나섰다고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모델인 케이트 업튼은 이날 메르세데스 벤츠의 ‘슈퍼볼’ 광고 모델로 발탁돼 촬영에 임했다. 그는 마릴린 먼로를 연상케 하는 금발 헤어와 하얀 드레스를 매치해 섹시한 무드를 연출했다.
케이트 업튼은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은색 란제리룩을 입고 셀카를 올려 국내에서도 화제가 됐다. 또 그는 한 매거진 인터뷰에서 “마른 모델보다는 건강한 모델이 되고 싶다”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번 ‘슈퍼볼’은 오는 2월 3일 개최되며, 하프타임에는 국제가수 싸이의 ‘원더풀 피스타치오’ 광고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