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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6개월 더 달린다

입력 | 2013-01-25 06:00:00


서울경마 유일 외국인 기수…성공적 적응

서울경마공원의 유일한 외국인 기수(45)인 아베 유키오(Abe Yukio)가 6개월 더 국내 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

한국마사회는 23일 아베 기수의 기수 면허 갱신 신청을 승인했다. 일본 나고야 경마장 출신의 아베 기수는 한국 무대에 진출한 지난 해 부산과 서울을 오가며 기수 경력 26년차 베테랑다운 안정된 활약을 보였다.

특히 부경경마공원에서 활약한 4개월 동안 총 20승, 2위 15회로 해당기간 부경 내 다승 4위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서울로 이적한 8월 이후에는 319회 출전하여 총 26승 2위 25회(승률 8.2%)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국내 무대에 적응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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