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사진제공 | QTV
강예빈, “어릴 적부터 경찰서 들락날락” 이유는?
강예빈이 케이블채널 QTV ‘메이킹 다큐 : 강예빈의 불나방’ 녹화에서 “어려서부터 경찰서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밝혔다.
강예빈은 “아버지 직업이 경찰관이시다”며 “아버지 때문에 경찰서를 자주 다녔다. 지금도 경찰서는 굉장히 편한 곳이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강예빈의 부모님은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강예빈의 아버지는 “딸의 사진을 똑바로 보지 못하겠다”며 “나도 그랬지만 엄마는 지금도 연예인 활동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어머니는 “몸매를 드러내고 사진찍고 하는 모습이 불편했다”고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사실 지금도 썩 좋지는 않지만, 열심히 하는 모습에 잘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딸 강예빈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강예빈은 “그게 내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괜찮다.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대답했고, 부모님 역시 “충분히 이해한다. 한국인 최초로 옥타곤 걸이 됐을 때 정말 흐믓했다”거 미소를 지어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