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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50대 남성 직장동료 살해 후 112에 전화해 자수

입력 | 2013-01-25 14:53:00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25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직장 동료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 씨(57)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김 씨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제주시 일도1동 제주동문시장 인근 한 여관에서 양복점에서 함께 일하는 한모 씨(46)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10여 분만에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살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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