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왼쪽)과 르노 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질 노만 부회장(오른쪽)
“르노삼성이 르노그룹 전체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25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신사옥 르노삼성타워에서 르노 그룹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질 노마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과 계획을 발표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는 “르노삼성차는 경영정상화를 위해 더 좀더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할 것이며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햇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뉴 SM5와 뉴 SM5 플래티넘을 출시했고, 올해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인 캡처를 수입해 국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