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잇살 쪄 많이 늘어”
26일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의 장남 현중 씨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자택을 나서 어디론가 외출하고 있다. 현중 씨는 대학 시절인 1989년 신장 및 체중 미달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채널A 화면 캡처
―키가 175cm인 기자와 비슷해 보인다. 실제 키가 얼마인가.
“170cm 근방이다.”
“키는 지금도 그 정도다. 잴 때마다 다르잖나.”
―몸무게는 얼마나 됐나.
“지금은 많이 늘었다. 나잇살이 쪄서…. 대학 시절에는 말랐었다.”
―(징병 신체검사로 면제 판정을 받았던) 1989년 당시 몸무게는 얼마였나.
―당시 50kg을 넘었나.(면제 기준은 45kg)
“50kg도 안 나갔다. 체중이야 왔다 갔다 하지 않나.”
김윤수 채널A기자 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