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허각은 오는 오는 5일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 앨범 ‘리틀 자이언트’를 발매한다.
지난주 허각의 첫 정규 앨범 수록곡인 ‘모노드라마’가 공개됨과 동시에 주요 온라인 음악 차트를 석권하며 내달 초 발매 예정만으로 알려졌던 정규 앨범 발매 일정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감성 발라드 ‘모노드라마’를 통해 음악 차트 1위 자리를 당당히 꿰차며 ‘발라드는 역시 허각’이라는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허각의 이번 첫 정규 앨범 타이틀이 정통 발라드의 명맥을 이어가는 곡일지 아니면 허각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 줄 곡인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한편,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고(故) 김정호편>’에 출연한 허각은 '작은새'를 부르며 변함없는 명품 보이스를 과시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