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CLS 슈팅브레이크가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5도어 쿠페 ‘더 뉴 CLS 슈팅브레이크(Shooting Brake)’를 28일 국내에 출시했다. 신차는 쿠페의 날렵함과 역동성에 편안함 및 실용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전면부는 기존 CLS클래스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의 풀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를 장착해 세련됐다. 더불어 앞 범퍼와 넓은 공기흡입구는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550리터에 달하는 넓은 적재 공간을 만들 수 있고, 미끄러짐 방지를 위한 알루미늄 레일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실내는 바느질 자국이 들어간 아티코(ARTICO) 대시보드, 크롬으로 이뤄진 송풍구와 아날로그시계 및 3가지 색상 조절이 가능한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ing) 등이 기본 적용됐다.
신차는 다이렉트 콘트롤(DIRECT CONTROL) 및 리어 에어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했으며, 안전을 위한 주의 어시스트(ATTENTION ASSIST)와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LED Intelligent Light System), 7인치 디스플레이에 한글이 적용된 커맨드 시스템(COMAND APS) 등을 적용했다.
이밖에 편의사양으로 한국형 통합 내비게이션, 키레스-고(KEYLESS-GO), 이지팩(EASY-PACK) 퀵폴딩, 지능형 자동 에어컨디셔너(THERMOTRONIC) 등을 갖췄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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