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
‘학교 2013 마지막회’
‘학교 2013’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결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단 한 회만을 남겨놓은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은 지난주 15회 방송에서 강세찬 선생이 “내 등에서 식어가던 내 첫 제자… 내가 죽였습니다. 그 아이”라며 자신의 7년 전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학교 2013’의 한 관계자는 “해피엔딩 결말, 학교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리기 보다는 초반 기획 의도처럼 드라마가 끝날쯤엔 시청자분들 모두가 긴 여운으로 학교에 대해 고민과 생각을 해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학교 2013 마지막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말도 안 돼! 벌써 끝난다고?”, “아~ 빨리 학교 2014 기획해주세요!”, “정말 현실적이게 잘 그렸다. 학교 2013 마지막회도 기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학교 2013’ 마지막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오는 29일에는 ‘학교 2013 특집, 학교에 가자’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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