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이 딸과 함께 아침방송에 출연한다.
1월 31일 SBS 아침방송 '좋은 아침'에는 부활의 리더이자 국민 할매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김태원과 그의 딸 김서현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방송 녹화에서는 그동안 음악과 방송 활동에서만 비춰졌던 김태원과는 다른 아빠 김태원으로서의 색다른 면모와 그의 독특한 자녀 교육법이 공개됐다.
부활의 멤버 채제민과 정동하도 서현 양의 타고난 감성과 매력적인 목소리에 혀를 내두르며 감탄했다는 후문.
음악에 관해선 한 치의 양보도 없다는 김태원 부녀. '사랑할수록', '네버엔딩스토리' 등 많은 명곡을 탄생시킨 음악계의 마이더스 손 김태원이지만 딸 서현 양은 아버지 김태원의 곡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이렇게 부녀가 같이 살게 된 것도 7년 반 만이다. 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었던 탓인지 서로 대화가 부족하다는 김태원 김서현 부녀와 그동안 한 번도 표현하지 못했던 아빠 김태원의 딸을 향한 솔직한 고백 또한 들어봤다.
한편, 김태원 부녀의 행복한 일상은 1월 31일 오전 9시 10분 SBS '좋은 아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