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설 마케팅’
설(2월 10일)을 앞두고 자동차업계에서는 명절 마케팅이 한창이다.
쌍용자동차는 다목적차량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를 앞두고 설 귀성 차량을 제공하는 ‘신년신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설 연휴 앞뒤로 7일간 시승이 가능하며 11인승 차량이라 6명 이상 탈 경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신청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다음 달 16일까지 금호타이어의 타이어 유통 전문점인 타이어프로 전국 매장에서 마제스티 솔루스, 에코윙 S, 씨티벤처 프리미엄 등 프리미엄 타이어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이어를 2개 이상 구입한 고객에게 올리고당, 부침가루 등 설 제수용품 선물세트를 나눠준다. 행사 기간 중 롯데카드로 결제할 경우 30만 원 이상 1만 원, 50만 원 이상 2만 원의 청구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