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김재중.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첫 미니앨범 음반판매량 1위…2만장 추가제작
그룹 JYJ의 김재중(사진)이 솔로 가수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재중이 17일 발표한 첫 번째 미니 솔로 앨범 ‘아이(I)’의 초도물량 12만 장이 모두 팔렸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최근 추가로 2만 장을 더 제작했다. 또 발매 5일 만에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 1위를 동시에 석권했고, 이런 인기는 29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재중의 이번 앨범은 그가 데뷔 전부터 꿈꿔왔던 록 음악을 시나위의 멤버 김바다와 손잡고 만들었다. ‘원키스’와 ‘마인’ 등 총 5곡이 김재중의 보컬과 강렬한 사운드로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