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드러그스토어 ‘디셈버투애니포’ 사업에서 전격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8월 카페베네가 신규사업의 하나로 드러그 사업에 본격 진출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
사당역 2호점은 다음달까지만 영업하며 강남역 1호점은 이미 영업을 중단, 타 업종으로 전환하기 위해 공사중이다. 강남역 매장은 추진중인 제과점 마인츠돔 인수 성공시 빵집으로 변신할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수익성이 좀처럼 나지 않자 카페베네가 재빨리 발을 뺀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