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원클럽|블랙라이언 벨트
남자에게 가방 못지않게 중요한 패션 소품은 바로 벨트다.
지금까지 남성들은 그냥 일반적인 벨트를 매왔다. 기존 가죽벨트는 대부분 세 겹으로 이뤄진다. 안 가죽과 겉 가죽 사이에 심을 넣고 박음질한다. 때문에 한 두 달만 지나도 안 가죽과 겉 가죽이 다르게 변형 돼 흉물스러워진다.
하지만 통가죽을 사용하면 형태 변형이 거의 없다. ‘온몸으로 느끼는 가치…오래될수록 더 멋있다’는 슬로건의 아웃도어 명품브랜드 ‘블랙라이언’의 정장용 벨트는 식물성 태닝을 한 ‘통소가죽’으로 만들었다.
통소가죽은 두께 0.4cm 폭3.8cm로 표면에 상처가 없다. 이탈리아에서 식물성 태닝을 거친 통소가죽을 수입한 뒤 한국 최고의가죽 장인이 정성들여 가공했다. 이탈리아 펠레협회에서 인증한 인증서를 첨부해 주고 벨트마다 고유번호도 부여했다. 블랙라이언 벨트의 또 다른 가치는 명품버클에 있다. 벨트의 자존심은 ‘금속버클’. 아무리 험하게 다뤄도, 설령 칼로 긁어도 흠집이 나지 않는다.
문의 080-509-4949, 쇼핑몰www.buy1club.com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