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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2분 출전’ QPR, 강호 맨시티와 무승부 ‘승점 1점 획득’

입력 | 2013-01-30 07:54:11

퀸즈 파크 레인저스 박지성.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강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지성(32)은 단 2분간 출전했다.

QPR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프터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2-13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 QPR은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하며 2승 10무 12패 승점 16점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최근 6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달리던 맨시티는 승점 3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맨시티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쳐 15승 7무 2패 승점 52점으로 선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6점)을 추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경기는 초반부터 맨시티가 공격의 주도권을 잡은 채 진행됐다. 하지만 QPR의 선 수비 후 공격 태세를 뚫지 못했다.

한편, 경기가 끝나갈 무렵인 후반 44분.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박지성을 투입해 승점 1점을 지켜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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