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를 다음달 5일부터 미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와이파이(Wi-Fi) 버전이 799달러(약 78만 원), 3G나 4G 등 휴대전화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셀룰러 버전은 929달러(약 100만 원)다.
애플은 아이패드 이용자들이 더 많은 사진과 책, 영화, 음악, TV 쇼, 애플리케이션을 저장할 수 있도록 메모리 용량을 대폭 늘렸다고 설명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