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들려주마(2일 밤 12시 10분)
‘생활의 길잡이’에서는 요리에 얽힌 연지의 사연이 나온다. 연지는 남자친구인 승호 어머니로부터 “내 생일 잔치에 쓸 음식을 가져오라”는 말을 듣는다. 요리를 못하는 연지는 고민 끝에 마트로 달려가 조리된 가공식품을 잔뜩 사서 간다. 연지는 예비 시어머니에게 1등 며느릿감이 될 수 있을까?
한편 연지는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승호 때문에 고민한다. 승호는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가 교통사고까지 당한다. 연지는 승호의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