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4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신은철 한화생명보험 부회장과 홍원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장, 박석희 한화손해보험 사장, 김창범 한화L&C 부사장, 박세훈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은 다음 달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비정규직 직원 150여 명과 함께 서울 중구 신당동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종로구 이화동 종로노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제설 작업을 한 뒤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