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우석 동남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사무총장
그는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7개 사업과 시도별 개별사업과의 조화를 위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는 회의를 수차례 열었다”며 “부울경 명소를 찾아보는 부울경 대장정 BUGs Road 잇기, 부울경 관광테마 열차운행,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관광 상품은 기본적으로 여행업계에서 설계하는 것이지만 부울경 관광협의회에서는 부울경 방문을 촉진하는 인센티브로 단체관광객에 대한 각종 요금할인이나 편의제공 등에 대해 다각도의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한국 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등에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관광도 준비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