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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간편심사제’ 도입… 61∼75세 어르신 암보험, 라이나생명 外

입력 | 2013-02-07 03:00:00

■ ‘간편심사제’ 도입… 61∼75세 어르신 암보험, 라이나생명




나이가 들수록 암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연령 제한 등의 기준을 낮춘 고령자 전용 보험이 나왔다. 라이나생명보험은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암보험인 ‘무배당 실버암보험’(갱신형)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고령자들이 쉽게 가입하도록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 심사하지 않는 ‘간편심사제도’가 도입했다. 61∼75세의 가입이 가능하고, 10년 단위로 갱신해 길게는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 보장 개시일(계약일로부터 91일째)이후 위암과 대장암, 간암 등 일반암(유방암 전립샘암 제외)으로 진단이 확정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암 치료보험금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유방암 또는 전립샘암으로 처음 진단받았을 때에는 최대 4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특약에 가입하면 특정암(위암 대장암 폐암) 또는 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에 대해 추가 보장도 가능하다.

또 상대적으로 치료가 쉬운 기타 피부암, 제자리암(상피내암), 경계성종양과 갑상샘암은 최대 200만 원(최초 진단 시에만)을 보장 받는다. 다만 보험 가입 이후 만 2년 이내 지급사유가 발생하면 각 치료보험금의 50%만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lina.co.kr) 또는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성인병 집중 보장… 다양한 특약 선택해 설계, 차티스손해보험

최근 중년층의 암 또는 뇌중풍(뇌졸중)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주요 성인병을 집중 보장해주는 보험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차티스손해보험의 ‘큰병이기는보험Ⅳ’는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에 대한 보상은 물론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 등 중년에 발병하기 쉬운 병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특히 고객의 필요에 따라 다양한 보장을 선택해서 설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암과 뇌중풍, 급성심근경색에 걸릴 경우 최초 진단이 확정됐을 때 2000만 원을 지급한다. 입원비 의료실비 방사선치료비 수술비 등에 대해서 다양한 맞춤형 설계도 가능하다.

골절 화상 장기 및 뇌손상을 보장받는 기본계약에 암 뇌중풍 급성심근경색까지 지원되는 선택계약을 하면 월 보험료가 40세를 기준으로 남자는 1만7160원, 여자는 2만5260원이다.

15∼65세가 가입 가능하며 80세까지 보장한다. 골절과 화상, 장기 및 뇌손상 보험금은 90세까지 보장한다.

차티스 관계자는 “‘실제 30대 후반까지 사망률이 일정하지만 40, 50대에 최대 4배까지 급등하고 있어 성인병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80-6050-101)나 홈페이지(www.chartis.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