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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뉴스] 2013 내셔널리그 3월 9일 개막전 外

입력 | 2013-02-07 07:00:00


2013 내셔널리그 3월 9일 개막전

2013시즌 실업축구 내셔널리그가 3월9일 ‘디펜딩 챔피언’ 인천 코레일과 강릉시청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8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한다. 실업축구연맹은 6일 “10개 구단이 정규리그 3라운드(팀당 27경기)를 치르고, 4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포스트시즌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내셔널리그는 작년 14개 팀이 자웅을 겨뤘으나 4개 팀이 K리그(2부 리그) 참가를 선언하며 숫자가 줄었다. 챔피언결정전은 11월13일, 16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GK 폴렉지치, 2010년에도 승부조작

유럽축구연맹(UEFA)이 승부조작 원흉으로 지목된 데브레첸(헝가리)의 골키퍼 부카신 폴렉지치(31)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6일 보도했다. 덴마크 언론에 따르면 폴렉지치는 2010년 승부조작에 가담해 헝가리축구협회로부터 2년 간 선수 자격정지를 받았으나 이전에도 추가로 2경기 승부조작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FIFA, 인종차별 무관중경기 항소 기각

국제축구연맹(FIFA)이 최근 불가리아와 헝가리축구협회가 홈 관중의 인종차별로 A매치 1회 무관중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 헝가리는 작년 이스라엘과 안방 평가전에서 일부 팬들이 유대인을 멸시하는 응원가를 불러 제재를 당했고, 불가리아는 덴마크와 2014브라질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상대 흑인 선수를 보며 원숭이 소리를 낸 관중으로 인해 징계를 당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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