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처
‘주원 금사빠’
배우 주원이 일명 ‘금사빠(금세 사랑에 빠지는 남자)’로 불리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모른 채 1년 만에 재회한 김서원(최강희)과 한길로(주원)의 모습이 보여졌다.
특히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영화관 데이트 장면. 길로는 3D 영화에 몰입해 허공에 손을 뻗는 서원의 손을 낚아채듯 잡는다.
이어 그는 “미안해, 너를 못 믿어서 미행했었어. 너는 항상 열심히 사는데 나는 항상 너를 못 믿었어. 그게 미안해. (손잡은 게) 이게 미안한 게 아니라”라고 고백한다.
‘주원 금사빠’ 매력에 네티즌들은 “이 남자에게 빠지면 출구가 없어!”, “1주일을 어떻게 기다려!”, “주원 금사빠 매력,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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